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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사랑한 사랑♥ (열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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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8 16:15 조회7,402회

본문

 

안녕하세요:) 한사랑 병원입니다!

 

문화를 사랑한 사랑 열네 번째 작품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입니다.

 

저희 병원 계단 복도를 지나치다 한 번씩 보셨을 거예요.

 

이 작품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화 1001점 중 

 

한 작품으로 굉장히 많은 해석들이 존재하는데요!

 

저희는 그중 사랑과 화려함에 집중된 해석을 살펴보겠습니다.

 




 

<작품 설명>

남녀가 황금빛 옷과 장식에 둘러싸여 입맞춤을 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명화이야기>

이 작품은 클림트의 그림 중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클림트가 사랑하는 연인 에밀리에를 꼭 안고 볼에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사람을 둘러싼 황금빛 천에 여러 가지 무늬가 잔뜩 그려져 있습니다. 남자의 옷에는 네모난 무늬가 그려져 있고, 여자의 옷에는 동그란 무늬가 그려져 있으며 몸은 화려한 장식에 묻혀 거의 보이지 않고 얼굴과 손, 그리고 발만 보입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채만으로도 사랑의 환상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화가이야기>

클림트는 오스트리아 빈 근교의 작은 마을에서 금 세공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클림트가 금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든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클림트가 살던 시대의 빈에는 예술과 문화가 꽃피고 거리에는 멋진 옷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했기 때문에 클림트의 그림이 더욱 화려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화법이야기>

클림트는 계란을 사용하는 템페라 기법과 금박과 은박을 꿀이나 아교 등의 접착제로 붙이는 방법으로 화려하면서도 장식적인 그림을 그렸습니다. 클림트의 그림을 보면 사람의 몸과 배경이 온통 장식적인 무늬로 뒤덮여 있어, 그림이 마치 한 덩어리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랑의 환상이 가득 담긴 클림트의 작품을 통해 

 

사랑이 주는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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